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월드컵 말말말] 네덜란드 감독 “다시 한번 5-0”

등록 2010-06-18 20:05

■ “만약 한 경기라도 이기지 못한다면 치욕스러운 일이다. 우리의 명예를 지키느냐 마느냐가 걸려 있다.” 프랑스 대표팀 미드필더 플로랑 말루다(첼시)가 18일(이하 한국시각) 조별리그 A조 2차전 멕시코전에서 0-2로 진 뒤 <에이피>(AP)와의 인터뷰에서.

■ “이제 필요한 건 기적뿐이다.” 프랑스의 레몽 도메네크 감독이 이날 경기로 조별리그에서 1무1패를 기록하며 조 3위로 처져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지자 “응원해준 사람들을 실망시켰다”고 낙담하면서.

■ “일본? 5-0 정도로 이겨야지.” 19일 열리는 일본과 네덜란드의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오카다 다케시 일본 감독이 “1-0.5로 네덜란드를 이기겠다”고 16일 일본 언론에 밝힌 데 대한 네덜란드의 베르트 판마르바이크 감독의 응수. 1-0.5는 오카다 감독이 일본과 네덜란드의 실력차가 그 정도라는 뜻으로 한 말이라고.

■ “우리 뒤에 있는 팬들은 언제나 영리하다. 하지만 더 시끄럽게 해줬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아직도 우리는 벤치에서 하는 얘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선 안 되는데. 팬들이 더 크게 소리질러주기를 바란다.” 남아공 골키퍼 무니브 조세프스가 17일 우루과이전에서 3골을 허용한 뒤 팬들이 부부젤라로 상대팀 신경을 더 건드려줬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