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웸블리의 오심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다.” 독일 대표팀 공격수 토마스 뮐러, 1966년 잉글랜드월드컵 결승에서는 독일이 오심골로 정반대 상황을 겪었다며. 당시 서독은 1966년 대회 결승에서 잉글랜드 제프 허스트의 슈팅이 골이 아닌데도 골로 인정돼 우승을 놓쳤다.
■ “브라질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만나지 않길 바란다” 축구황제 펠레, 월드컵 6회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에겐 독일이 아르헨티나보다 쉬운 상대가 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대회 개막 전 스페인을 우승후보로 거론했던 펠레는 브라질 언론에 “독일과 아르헨티나 중 한 팀과 브라질이 결승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권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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