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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운명의 밤’…꼭 이겨야 16강 ‘불씨’

등록 2018-06-23 05:00수정 2018-06-23 09:44

오늘 자정 멕시코와 월드컵 2차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3일 밤 12시(한국시각)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승부수를 띄운다.

한국(피파랭킹 57위)은 1차전 스웨덴전 패배로, 멕시코(15위)한테 질 경우 사실상 탈락한다. 조별리그 마지막 독일전(27일)은 더 어려운 승부가 예상돼 비겨도 희망은 적다. 신태용 감독이 ‘배수의 진’을 치고 공격적인 축구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대표팀은 22일부터 로스토프나도누 현지에서 막바지 전술훈련에 들어갔다. 4-4-2 전형으로 나설 경우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득점의 선봉에 선다. 수비에서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웨스트햄)와 이르빙 로사노(에인트호번) 등 속도와 개인기를 갖춘 상대를 막아야 한다. 한국과 멕시코의 역대 전적은 4승2무6패다. 로스토프나도누/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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