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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2명 코로나 확진된 이탈리아 ‘세리에A’, 시즌 재개 무산

등록 2020-05-19 09:37수정 2020-05-20 02:05

정부 방침으로 14일까지 모든 스포츠 대회 중단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재개가 다음 달 14일 이후로 미뤄졌다.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는 18일(현지시각) 세리에A를 비롯한 모든 대회 중단을 다음 달 14일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세리에A는 애초 정부 허가를 전제로 오는 13일 무관중 경기 재개를 준비했다. 하지만 정부가 6월14일까지 모든 스포츠 대회를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세리에A 재개도 무산됐다. 18일로 예정됐던 단체 훈련도 연기한다. 다만 협회는 향후 정부 결정에 따라 상황이 바뀔 가능성을 열어뒀다.

유럽 프로축구는 지난주 독일 분데스리가 재개를 시작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오는 12일 개막을 결정하는 등 복귀 흐름을 탔으나 세리에A는 최근 선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재개 여부가 안갯 속이었다. 세리에A는 지난 3월9일 중단됐고, 각 팀은 12∼1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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