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올림픽 한국심판 23명 활약
대한체육회는 20일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심판이 아테네올림픽(12개 종목 18명)에 비해 늘어난 16개 종목 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테니스에선 임차훈(39), 김경희(38) 심판이, 사격에선 국제사격연맹(ISSF) 권총 분과위원 박기림(77) 심판이 각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된다.
■ 내달 3일 서울시청여자핸드볼 창단
2004 아테네올림픽 은메달 주인공 임오경(37) 감독이 이끌게 될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이 다음달 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선수는 해외파가 임 감독을 비롯해 일본파 김진순과 유럽파 이상은, 강지혜 등 4명이며, 국내파로는 박혜경, 안예순, 김경미, 전초롱, 김미영이 있다. 데뷔전은 내년 초가 될 전망이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