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태권도 황경선 여자 67㎏급 은 확보

등록 2008-08-22 18:32

황경선(22.한국체대)이 결승에 올라 태권도 세 번째 금메달을 바라보게 됐다.

황경선은 22일 베이징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준결승에서 글라디 에팡(프랑스)을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은메달을 확보한 황경선은 카린 세르게리(캐나다)와 금메달을 다툰다.

황경선은 초반 탐색전을 펼치다 1라운드 40초 만에 오른발 돌려차기를 성공시켰지만 상대의 받아차기로 득점을 주고받아 1-1이 됐다. 경고 1개씩을 받은 황경선은 2라운드 들어 좀처럼 공격 기회를 찾지 못했지만 에팡이 추가 경고를 받아 1점 감점이 되면서 1-0로 앞섰다.

황경선은 3라운드 들어 회심의 되돌려차기를 에팡이 피해 득점에 실패했고 반격에 1점을 빼앗겨 다시 1-1 균형이 됐다.

3라운드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 4라운드 0-0에서 다시 시작한 황경선은 40초 만에 기습적인 공격으로 추가 포인트를 얻어 진땀승을 마무리했다.

(베이징=연합뉴스) 특별취재단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