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밴쿠버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6일부터 26일까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팍스케이팅장에서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선전 기원 이벤트'를 개최한다.
특히 7일 오후 2시에는 1998년 나가노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안상미와 2006년 토리노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강윤미가 참석해 사인회도 갖는다.
또 올팍스케이트장과 올림픽기념관에서는 전 국민 응원 메시지 응모 및 추첨행사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선수들의 상위 입상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응원 트리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올림픽 기간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와 닌텐도 위(Wii) 등 푸짐한 상품도 준다.
천병혁 기자 shoel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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