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이상화·모태범, CF 스타로 ‘대박 예감’

등록 2010-02-19 16:41수정 2010-02-19 16:59

이상화·모태범, CF 스타로 ‘대박 예감’
이상화·모태범, CF 스타로 ‘대박 예감’
"아침부터 저녁까지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500m에서 '금빛 신화'를 달성한 동갑내기 '신세대 스프린터' 이상화(21)와 모태범(21.이상 한국체대)이 CF 스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한 관계자는 19일(한국시간) "이상화와 모태범이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자 두 사람을 CF 모델로 섭외하고 싶다는 문의 전화가 계속 온다"라며 "벌써 10여군데 업체가 연락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스포츠 업체와 음료 업체를 포함해 은행까지 이상화와 모태범의 광고 모델 섭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출연료도 1~2억원 수준까지 제시하고 있다. 또 남자 5,0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이승훈(22.한국체대)까지 세 명을 한꺼번에 출연시키고 싶다는 업체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화와 모태범은 취재진과 인터뷰 자리에서도 통통 튀는 개성과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여 연일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특히 이상화와 모태범은 은석초등학교 시절부터 한국체대는 물론 대표팀에서까지 동고동락을 해온 '절친 사이'여서 누리꾼들 사이에 열애설이 퍼졌고, 일부에서는 '두 사람을 맺어주자'라는 주장까지 나올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현재 최고의 스포츠 CF 스타는 김연아(20.고려대)인 만큼 이에 맞서 개성 있고 통통 튀는 새 얼굴을 찾는 업체들로은 이상화와 모태범을 섭외 '0순위'로 놓고 치열한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영호 기자 horn90@yna.co.kr (밴쿠버=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기부 천사’ 신유빈, 이번엔 1억원어치 쌀 전달…“농업인 어려움 해결되길” 1.

‘기부 천사’ 신유빈, 이번엔 1억원어치 쌀 전달…“농업인 어려움 해결되길”

31년 만에 ‘달빛 혈투’…호랑이-사자, 백수의 제왕은 누구? 2.

31년 만에 ‘달빛 혈투’…호랑이-사자, 백수의 제왕은 누구?

비로 꼬인 가을야구 ‘시구 일정’…구단, 시구자 섭외 ‘전쟁’ 3.

비로 꼬인 가을야구 ‘시구 일정’…구단, 시구자 섭외 ‘전쟁’

좀 더 길어진 메츠의 가을 야구…NLCS 5차전 다저스 제압 4.

좀 더 길어진 메츠의 가을 야구…NLCS 5차전 다저스 제압

11경기 104억…프로야구 PS 관중수입 역대 최고치 넘었다 5.

11경기 104억…프로야구 PS 관중수입 역대 최고치 넘었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