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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도전’ 여자 에페, 단체전 6위로 마감

등록 2016-08-12 06:33

신아람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2016.8.6 연합뉴스
신아람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2016.8.6 연합뉴스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을 6위로 마쳤다.

신아람(30·계룡시청), 최인정(26·계룡시청), 강영미(31·광주서구청), 최은숙(30·광주서구청)으로 이뤄진 여자 에페 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단체전 5·6위 결정전서 미국한테 18-22로 졌다.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은 단체전 메달에 도전했지만,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에스토니아에 26-27로 석패하고 말았다.

이어 5∼8위 결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45-34로 제압하고 5·6위 결정전에 나섰다.

한국 여자 에페는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리우올림픽 개인전에서 줄줄이 탈락해 단체전을 별렀지만,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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