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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1000m 결승 진출…여자팀 첫 메달 도전한다

등록 2022-02-11 21:14수정 2022-02-11 21:23

최민정이 11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에서 질주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최민정이 11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에서 질주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최민정(24·성남시청)이 한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첫 메달에 도전한다.

최민정은 11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 2조에서 1분26초850을 기록해 3위로 결승에 올랐다.

이날 최민정은 크리스틴 산토스(미국),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 등과 같은 조에 속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치열하게 순위 경쟁을 펼친 최민정은 산토스-폰타나에 이어 3위로 통과했다.

최민정은 1조에서 1분28초170으로 3위에 오른 이유빈(21·연세대)을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선 각 조 2위까지 결승에 자동 진출하고, 각 조 3위 가운데 기록이 더 좋은 쪽 1명이 올라간다. 이유빈은 남은 1500m와 3000m 계주를 기약한다.

2018년 평창 대회 때 1000m에서 심석희(25·서울시청)와 충돌해 넘어지며 아쉬움을 삼켰던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노린다. 한국 쇼트트랙 여자팀은 이번 대회 아직 메달이 없다.

베이징/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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