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장성택 전 조선노동당 행정부장의 사형을 전격 집행한 데 대해, 미국 정부는 즉각 비난 성명을 내놨고 중국·일본 정부 등은 말을 아낀 채 북한 동향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이 사형 집행 사실을 공표한 직후 매우 강도 높은 비난 성명을 내놨다. 백악관과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각) 오후 “만일...
북한은 장성택 전 조선노동당 행정부장을 체포 나흘 만에 특별군사재판을 통해 사형을 선고하고, 곧바로 형을 집행했다. 권력서열 2인자를 속전속결로 처형한 것이다.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이 해방 전후 조선노동당과 남조선노동당의 1인자이자 북한 내 2인자였던 박헌영을 1953년 8월 체...
북한은 장성택 전 조선노동당 행정부장을 처형하면서 국가 전복 음모 이외에 많은 혐의를 적용했다. 경제 부진은 물론이고, ‘자본주의 날라리풍’ 문화를 들여왔으며, 2009년 개인 소비에 460만유로를 썼다는 사실까지 그의 혐의로 제시했다. 13일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보면, 장 전 부장은 “2009년 만고역적...
장성택 전 조선노동당 행정부장이 12일 처형됐다. 북한은 이날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을 열어 장 전 부장의 국가전복 음모 행위 등에 대해 사형을 선고한 뒤 즉시 집행했다고 밝혔다. 장 전 부장이 8일 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반당 반혁명 종파행위 혐의로 모든 직위에서 해임된 지 나흘 만이다. 북한 권력이 ...
북한이 12일 장성택 전 조선노동당 행정부장을 처형하면서, 같은 날 남한에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개최를 제의했다. 같은 날 북한은 한국 정부가 제안한 ‘주요 20개국(G20)과 국제금융기구 대표단의 개성공단 방문’도 수용했다. 13일 우리 정부는 이에 즉각 동의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13일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처형된 것과 관련해 정부는 13일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위용섭 국방부 부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군이 이달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동계훈련에 특별한 동향은 없다”며 “우리 군은 북한의 군사적 우발상황에 대비해 상황근무체제를 강화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