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중·고교생들이 아는 학생을 병문안하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입원한 병원의 중환자실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돼 교육·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해당 학생들을 자가격리하고 대전 서구지역의 모든 중학교와 일부 고교에 대해 휴업 조처했다. 10일 대전 교육·보건당국의 설명을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으로 입원·격리된 경우 110만원(4인가구 기준)의 생계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격리 대상자로 지정된 실업급여 수급자나 직업훈련생도 실업급여와 훈련비를 차질 없이 받을 수 있다. 메르스 확산에 따라 타격을 입은 관광·음식·숙박업종 등에 대해선 총 4000억원의 낮은 금리 대출이나 보...
임신부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검진 결과가 ‘1차 양성’에서 ‘2차 음성’으로 바뀌어 검진 과정과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한 임신부(40)가 지난 9일 메르스의 감염 여부에 대한 병원 자체의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한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