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와 성매매근절을위한한소리회는 4일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의 '술집 동영상' 유포 파문과 관련, "한나라당은 박 의원을 징계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박 의원은 누군가 몰래카메라로 찍은 뒤 악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만 편집해 선...
한나라당이 `술집 동영상' 파문의 당사자인 박계동(朴啓東)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할 당 윤리위를 4일 오후 국회에서 개최함에 따라 징계 수위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리위 징계는 모두 4단계. 가장 강경한 조치는 당원 제명으로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되며 그 다음이 ▲탈당 권유 ▲1개월 이...
5ㆍ31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 서울시장 후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3일 합동 토론회의 시청률이 11.1%로 집계됐다. 시청률조사회사인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부터 11시43분까지 KBS 1TV에서 방송한 '2006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초청 KBS 정책토론회'의 가구시청률은 11.1%로 지난 4주 평...
서울시장 후보 첫 TV 토론 3일 밤 한국방송이 주최한 첫 ‘서울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강금실(열린우리당)·오세훈(한나라당)·김종철(민주노동당)·박주선(민주당) 후보는 상대가 내놓은 정책 공약의 적합성과 현실성을 검증하는 데 주력했다. 이날 첫 논쟁 거리는 강금실 후보의 ‘마포·용산·성동 지역 아파트...
전국 38개 청소년ㆍ대학생 단체 대표가 모인 `531 지방선거 참여를 위한 청소년 운동본부'는 2일 발족식을 열고 지방선거에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겠다고 선언했다. 청소년공동체 `희망'의 대표로 운동본부에 참여한 이아라(휘경여고 3년ㆍ19)양은 3일 "후보들에게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19세 청소년의 투...
민주당 광주 지방의원 비례대표 선정을 둘러싸고 잡음 조짐이 일고 있다. 개정 공직선거법에 따라 비례대표 지방의원 후보 추천때 여성을 '당선 확실 순번'인 1번에 배정토록 돼 있어 여성당원들 사이에 '줄대기 현상'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 또한 민주당 광주시의원 공천을 받았다가 재심과정에서 탈...
“선거는 20·30대가 아닌 40대가 좌우한다. 이번 선거를 결정하는 요인 역시 40대의 선택이다.”(김형준 국민대 교수) “40대 표심이 사실상 서울시장 당락을 결정한다. 그게 현실이다.”(임상렬 리서치플러스 대표)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40대의 선택’이 5·31 지방선거, 특히 최대 관심 지역인 서울시장 선거를 좌우할 것...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강금실(康錦實) 전 법무장관이 당내 경선 이후 총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2일 당내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이변이 없는 한 승리가 확실한 만큼 지금부터 본선에서 한나라당 오세훈(吳世勳) 후보를 따라잡는 데 모든 신경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일단 강 후보는 경선 정견발...
충북 증평군수 선거에서 의사부부와 약사부부가 대결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유명호(64.무소속) 증평군수가 1일 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어서 김영호(54.한나라당) 예비후보와의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유 군수와 부인 김명자(63)씨는 충북대 약학과 동기인 부부 약사다. 세림신경외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