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회사로부터 20억원대의 미납 추징금을 추가 확보했다. 지난달 말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7부(고연금 부장판사)는 검찰이 전재국씨 소유의 ㈜리브로를 상대로 낸 미납 추징금 환수 소송에서 “리브로가 국가에 7년간 24억6000만원을 지급하라”는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다. 이 결정은 2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