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79살 고령층 3명 가운데 2명은 더 일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용률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0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55~79살 인구 중 장래에 일하기를 원하는 비율은 67.4%(962만명)로 지난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