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로의 트럭·버스와 잇따라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나 6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27일 오후 5시35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ㅁ교회 앞 왕복 6차로 도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로의 5t 화물차, 고속버스와 잇따라 부딪쳤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박...
유독가스가 새어나와 노동자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안 현대그린파워 발전소 사고 당시 작업자들 일부가 가스경보기와 산소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그린파워와 시공사인 대우건설의 안전조처 소홀로 인한 인재라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충남 당진경찰서 수사 관계자는 “사...
세금 140억원이 든 청양 외국체험관광마을 사업과 관련해 담당 공무원 2명이 구속된 데 이어 이석화(57) 청양군수에 대해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충남지방경찰청 수사관계자는 26일 “이 군수에 대해 오늘 뇌물수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청양경찰서는 지난 8·...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협력업체에서 운영하는 발전소에서 유독가스가 새어나와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26일 오후 6시20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B지구 현대그린파워 발전소 내부에서 고로가스가 누출되면서 작업을 하던 양아무개(51)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8명이 당진종합병원으로 옮겨져 ...
박창신 신부는 지난 22일 저녁 전북 군산시 수송동 성당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사퇴 촉구 시국 미사’에서 ‘시대의 증표를 알아야 한다’는 요지로 강론하면서 “(북한이란) 적을 만들어놓고 그 원수를 빙자해 자국 내에 있는 선량한 사람들을 치고박고 한다는 걸 이제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을 적으로 만들어...
대전 지역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들 사이에 협동·연대의 물꼬가 트고 있다. 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dj.hansalim.or.kr)은 오는 27일 대전 구도동 가까이애 물류센터에서 지역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7곳과 공동협약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한살림대전생협은 지난 3월 지역에서 활동하는 마당극단 우금치와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