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1일 촛불집회 참여 등을 독려하고 행정거부 선언을 한 공무원노조 관계자들을 사법당국에 고발하거나 징계 조처하겠... 2008-06-12 21:02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 지난 10일 밤 촛불 인파가 가득 메운 서울 세종로 네거리에선 수십명씩 어우러진 ‘넥타이 부대’를 쉽게 볼 수 있었다. 양복 차림에 넥타이를 반쯤 풀어헤친 이들은 서로 어... 2008-06-11 21:22
경찰이 촛불시위대의 청와대 진입을 막는다며 10일 새벽 서울 세종로 네거리 등에 대형 컨테이너를 설치하자 시민과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황당하다”, “창피하다”는 반응과 함께 “현 대한민국 정부의 수... 2008-06-10 19:40
▲ 오늘 간식도 주먹밥 = 네이버 카페 진보선언 회원들은 주먹밥 500개를 만들어 나왔다. 15개월 아이가 있어 집회 현장에 나올 수 없다는 누리꾼 ‘춤추러가자’는 지난 5일 “밥이라도 가져다 주고 싶다. 함께 할... 2008-06-07 02:53
▲ ‘천지창조’ 빗대 ‘이 대통령과 미친소 손 잡기’ = 오후 3시께 시청 앞에는 전시회가 펼쳐 졌다. 두 명의 거리 화가가 즉석에서 전시회를 벌이고 있는 것. 시민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있었던 작품은 미켈란젤로... 2008-06-06 21:43
‘폭력전경 ○○○을 수배합니다’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전경 모음’ 촛불 시위대에 대한 경찰의 강경진압에 성난 민심이 온라인에서 전·의경에 대한 분노로 나타나고 있다. 전·의경들의 사진과 전화번호, 싸이월... 2008-06-03 20:17
31일 넓게 트인 광화문 거리에서 쏟아져 나온 구호와 노래는 시민들을 1987년 6월로 데려다 놓았다. 절반 이상은 ‘6월 민주항쟁’을 겪어 보지 못한 10대와 20대였다. “명박 타도! 고시 철회!” 시민들의 구호... 2008-06-01 19:50
아기 두고 못나가 집안수업“한국어방문교사 많았으면 우즈베키스탄 여성 방 일로나(35)는 매주 한 시간씩 서울 돈의동 ... 2008-05-30 19:30
서울대 의대 교수가 전공의들에게 폭언을 하고 때린 것으로 조사돼, 대학 본부의 징계를 받게 됐다. 서울대병원은 30일 이 병원 전공의들이 “의과대학 소아비뇨기과 김아무개 교수가 자신들에게 상습적으로 폭... 2008-05-30 19:02
촛불시위 참가자에 대한 검·경의 강경대응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하 집시... 2008-05-28 19:14
“나는 중증장애인이 아니라 한 명의 국민입니다.” 휠체어를 타고 유럽을 횡단한 뇌성마비 1급 장애인 최창현(43)씨가 경찰... 2008-05-26 20:42
상당수 국민들이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방침에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뉴라이트단체 회원들이 ‘미국산 쇠고기 안전을 보증하겠다’며 시식한 쇠고기가 30개월 미만 최고급 미국산 쇠고기였던 것... 2008-05-25 22:17
19일 오후 2시께 서울 중구의 200석 규모 ㅂ오리전문점 문을 열고 들어섰다. 방 한 칸을 제외하곤 불이 꺼져 있었다. 주인을... 2008-05-19 21:37
“시이오(CEO) 총장도 좋지만, ‘훌륭한 총장’이 가장 좋은 총장이지요” 서울시립대(이하 시립대)가 개교 90돌을 맞았다. ‘... 2008-05-18 19:09
“미국소를 한우로 속여 팔면 어쩌지AI도 난리…안전밥상 지켜주세요” “모두 미국산 쇠고기에 정신이 팔려있던 사이 조류 인플루엔자가 수도권까지 왔다. 우리나라 남쪽 끝자락에서 발생해, 맨 위에 있는 서울까... 2008-05-12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