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회장의 아들이 술집에서 물컵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워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의 장남인 장선익(34)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씨는 동국제강 이사로 재직중이다. 경찰의 말을 들어보면, 장씨는 26일 오후 8시40분께 서울 용산구에 있는...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에 대기하던 50대 남성이 돌연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3일 오후 7시15분께 방화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형사 대기실에 앉아 있던 백아무개(58)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져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의 설명을...
30대 가장이 아내와 아들을 흉기로 찔러 아들은 숨지고 아내는 중태에 빠졌다. 이 남성은 20층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22일 오전 2시께 금천구 시흥동에 사는 김아무개(39)씨가 아내 임아무개(37)씨와 아들 김군(4)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뒤, 자살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
매월 신곡을 공개하는 가수 윤종신씨가 특별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씨가 <월간 윤종신> 12월호에 공개한 캐럴 ‘그래도 크리스마스’에는 다사다난했던 한국사회를 면밀하게 살피면서도 그만의 방식으로 청취자에게 위로를 건냈다. 윤씨는 신곡을 공개하면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