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린 이화여대 학위수여식에서는 이향섭(77·국문학과·사진)씨가 56년 만에 학사모를 썼다. 이씨는 지난 1952년 국문... 2008-02-25 20:05
“할머니!” 진수(12·충남 태안 소원초교 의항분교 6)와 수영(8·의항분교 2)는 29일 저녁, 이영월(70)씨가 방제 작업을 마치... 2007-12-31 19:15
바닷바람을 타고 눈이 거칠게 휘날리던 지난 29일 오전 11시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해안. 갯바위에 달라붙은 시커먼 ... 2007-12-30 20:27
충남 태안을 습격한 기름띠에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긴 태안군 소원면 소원초등학교 의항분교 조손 가정 어린이들(<한겨레> 12월12일치 8면)에게 온정의 손길이 몰리고 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중... 2007-12-13 19:58
“할머니, 죽는다는 말 좀 하지 마, 응?” 수영(8·가명)이가 울먹이며 할머니의 팔을 잡아당겼다. 손녀의 원망을 들으면서도 ... 2007-12-12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