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편집국 기자들이 1일 한나라당 최연희 전 사무총장의 여기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최 의원은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포함한 모든 공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기자들은 이날 새벽 긴급모임에서 채택한 성명에서 “최 의원이 당직을 사퇴했지만 이는 문제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책이 ...
한국음식업중앙회(회장 고인식)는 28일, 최연희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여기자를 성추행한 뒤 “식당 주인인 줄 알았다”고 밝힌 해명과 관련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최 의원에게 “모든 공직에서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어 “식당 주인은 함부로 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자가 어찌하여 국민의...
박 대표 내정자 “경영 효율성 위한 것” 하나로텔레콤이 자본금을 절반으로 줄이는 감자와 나스닥 상장 폐지를 동시에 추진함에 따라 대주주인 뉴브리지와 AIG가 기업 매각을 위한 ‘몸 만들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하나로텔레콤의 박병무 대표이사 내정자는 “기업 매각과 상관없이 경영의 효율...
파리바게뜨등 할인 10%로 낮춰 이동통신사들과의 제휴·할인 문제로 마찰을 빚어온 동네 빵집들과 대형 프랜차이즈 제과점이 ‘공존의 합의점’을 찾았다. 파리바게뜨·크라운베이커리·뚜레주르 등 대형 프랜차이즈 제과점이 이동통신사 멤버십 카드 고객에게 제공하던 20~40%의 할인율을 10%로 낮추기로 했다. 대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