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책을 사거나 공연을 본 비용이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것이다. 연간 총급여 7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는 도서·공연비에 대해 공제율 30%, 공제한도 1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한국문화정보원에 등록한 소득공제 가맹점에서 구매해야 한다. 4일 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정보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9개 기관 전현직 직원 26명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의 ‘책임규명 권고안’(이하 권고안)에서 수사의뢰 대상자로 지목됐다. 진상조사위는 지난 27일 열린 전원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권고안을 의결해 문체부에 전...
과거 이명박·박근혜 정부때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관여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들과 산하기관 직원 130명에게 수사 의뢰 및 징계 권고가 내려졌다. 문체부가 앞으로 징계 대상자 폭과 수위를 어떤 수준으로 조정해 징계를 결정할지 주목된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