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불법 복제 만화 공유사이트 ‘마루마루’가 폐쇄됐다. 2013년 개설된 마루마루는 일본 만화를 불법 복사 및 번역해 제공하고 광고 수익을 올리며 영업하다 정부 단속이 이뤄지자 지난해 11월부터 사이트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마루마루 운영자는 불법 복제물 약 4만2천건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