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최고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자담배인 ‘쥴’이 24일부터 우리나라에서 정식판매됐다. 게다가 올해 1분기 궐련형 전자담배의 국내 담배 시장 점유율이 10%를 넘겨 전자담배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보건당국은 쥴은 미국에서도 청소년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감안해 청소년에게 판매하는 업소 등에 대해...
정부가 한해 연구개발비로 4조원가량을 투자하면서 바이오헬스 산업을 2030년까지 5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까지 나서 신성장 산업으로 강조했지만 보건의료단체들은 이번 전략이 기업만을 위한 투자로 오히려 국민 의료비 부담이 커질 수 있고, 제2의 ‘인보사 사태’도 우려된다고 비판한다. ...
박근혜 정부 당시 의료 민영화 정책으로 비판받았던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을 현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헬스케어 업체 등이 할 수 있도록 하자, 보건의료 단체들이 의료민영화의 재추진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건강관리서비스는 심장박동수 또는 수면패턴을 측정하거나 건강 나이 등의 계산, 생활습관 개선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