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나란히 1400, 600선을 회복했다. 미국 증시가 모기지론 부실 우려로 약세를 보였음에도 저가 매수세와 아시아 증시 반등에 힘입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78(1.95%) 오른 1402.9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2600억원대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순매수했다. 증권주가 지수의 강한...
환율과 경기에 대한 우려로 증시가 또다시 급락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말보다 38.32(2.71%) 내린 1376.15로 마감했다. 국외 증시 약세에,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 대한 부담이 겹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외국인들이 사흘째 내다팔고, 프로그램 매물도 쏟아져나...
세계 증시 불안정 등 대외 요인 악화로 증시가 사흘째 하락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2.87(0.20%) 내린 1414.47로 장을 마쳤다. 1407.19로 출발한 지수는 개인의 ‘사자’세와 중국 증시 상승 소식으로 1423.58까지 올랐다가 프로그램 매도 우위로 다시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
‘중국 쇼크’로 증시가 급락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37.26(2.56%) 하락한 1417.34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6천억원 가까이 내다팔았고, 개인은 이를 싸게 사들였다. 철강금속·은행·증권·보험·건설주 등이 3~4% 급락세를 보였다. 에스비에스는 지주회사 전환이 무산되며 6% 급락했다. 반면 배당 매력이 높은 ...
중국 증시 급락이 한국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소폭 하락세로 출발한 뒤 프로그램 대량 매도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15.43(1.05%) 내린 1454.60으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가 위안화 절상 우려로 급락세를 보이자 투신권을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져나왔다. 기관이 1천억원 넘게 순매도했다. 그러나 순매...
증시가 또 소폭 상승했다. 외국인이 오름세를 이끌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0.15(0.01%) 오른 1470.03으로 마쳤다.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 초반 약세였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장중 매수로 전환하고 프로그램 매수세가 들어오며 소폭 올랐다. 외국인은 금융주 중심으로 1663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7일 ...
외국인들이 증권주를 대량으로 사들이면서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47(0.31%) 오른 1469.88로 마감했다. 외국인 순매수가 집중된 증권주와 건설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장 초반 1470을 넘는 강세로 출발했으나, 정보기술주 부진으로 보합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