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복식 이용대-유연성이 배드민턴 금맥을 잇는다.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복식조인 이용대(26)-유연성(28)은 25일 남자복식 2라운드에 출전해 인천아시안게임 2관왕에 도전한다. 이용대-유연성은 배드민턴 복식 세계 최강이다.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8월말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4 세계개인선수권대회 ...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로 나선 ‘한류 스타’ 이영애가 성화대에 불을 붙이자 거대한 함성과 함께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가 성대하게 개막했다. 19일 밤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은 아시아의 평화와 화합, 번영을 염원하는 마음들로 가득 찼다. 갈등과 분열로 크고 작은 상처를 입은 아시안들은 잠시나마 치유의 시간...
체육지도자 전임코치의 월 평균급여가 164만4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한선교 의원이 교육부와 대한체육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교 운동부 코치(전임코치·일반코치)로 고용된 체육 지도자는 올해 6월 기준 5535명(특수학교 제외)이었다. 이 가운데 시·도육청 및 체육회...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이 26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구월아시아드선수촌은 아파트 3개 블록 22개 동 2220가구를 활용해 총 1만3000~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향후 구월 보금자리주택으로 분양될 아파트와 학교 등 부대시설이 선수촌으로 활용되며, 선수 서비스센터와 식당 등은 ...
넥센 박병호(28)가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39호를 기록해 자신의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을 세웠다. 박병호는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팀이 3-2로 쫓기던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선발 노경은의 초구 직구를 때려 전광판을 훌쩍 넘기는 145m짜리 대형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