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33·KT)는 깊은 숨을 내쉬었다. 경쟁자들이 바짝바짝 추격하자 긴장한 듯 연방 9점대를 쐈다. 그래도 벌어놓은 점수 덕분에 1등을 유지했다. 마지막 한 발을 남겨두고 루카 테스코니(이탈리아)가 1.3점 차... 2012-07-29 10:34
한국선수단이 런던올림픽 첫 세계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의 에이스 임동현(26·청주시청)은 27일 밤(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양궁 랭... 2012-07-27 22:24
30회 런던올림픽이 27일 밤 9시(한국시각 28일 오전 5시) 영국 리밸리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8월12일... 2012-07-27 19:07
‘맏형’ 오진혁(31)의 얼굴에 여유가 넘쳤다. 그는 “늘 하던대로 하면 된다”고 했다. 에이스 임동현(26)도 “비가 와도 상관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금메달 4개 싹쓸이를 노리는 한국 양궁이 28일 오후(이... 2012-07-26 16:16
도마(뜀틀)를 딛고 힘껏 날아올랐다. 자신의 이름을 딴 신기술 ‘양학선’을 시도했다. 그런데 회전이 덜 먹었다. 땅에 떨어졌... 2012-07-26 13:41
런던올림픽 최장신·최단신 선수 87㎝ 차이 런던올림픽 참가 선수 가운데 최장신은 남자농구의 장자오쉬(219㎝·중국)이고, 최단신은 육상 여자 200m에 출전하는 네르셀리 소토(132㎝·베네수엘라)로 둘의 키 차이... 2012-07-23 19:48
보육원 어린이들로 구성된 농구단 ‘드림팀’이 창단 7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드림팀은 22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막을 내린 제11회 국민생활체육 전국 유소년농구대회 고학년부(초등학... 2012-07-23 15:06
런던올림픽은 여성 올림픽? 203개 회원국이 참가하는 런던 올림픽은 사상 최초로 참가국 전체에서 여자 선수를 보낸다. 여... 2012-07-22 19:42
‘추추트레인’ 추신수(30·사진·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즌 11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클리블... 2012-07-22 19:31
프로야구가 19일 경기를 끝으로 전반기를 마감하고 나흘간의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갔다. 국외파 빅스타 4인방의 복귀로 관중 대박을 터뜨렸고, 새로운 인물도 떴다. 마운드에선 단연 삼성 장원삼(29)이 꼽힌다.... 2012-07-19 20:01
“숨도 쉬지 못할 정도로 기진맥진할 때는 이러다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어요.”(남자대표팀 주장 박중규) “타이어 끌... 2012-07-18 17:08
“저희가 할 일이요? 선수들 부상 예방하고 몸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는 것이죠.” 런던올림픽... 2012-07-18 16:20
2-1로 앞선 6회초 엘지(LG) 김기태 감독은 투구수 75개에 그친 선발 김광삼 대신 에이스 벤자민 주키치를 마운드에 올렸다. ... 2012-07-17 22:36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땀은 비 오듯 쏟아진다. 날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그러나 그럴수록 오기가 생긴다. 사이클... 2012-07-17 20:14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볼트는 17일 <에이피>(AP) 통신의 스포츠 전문 텔레비전 <에스엔티브이>(SNTV)와의 인터뷰에서... 2012-07-17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