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수원시민모임’은 22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추진하는 것은 역사 정의의 관점에서나 민주주의 성숙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비춰서도 도무지 용납하기 어렵다”고 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수원시민모임’은 2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추진하는 것은 역사 정의의 관점에서나 민주주의 성숙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비춰서도 도무지 용납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경기도가 수원 광교새도시 도청 이전 부지 일부를 오피스텔 등 복합시설로 개발한 뒤 개발이익금으로 도청사 이전비용을 마련하려던 계획을 수정했다. 지난 7월30일 광교새도시 공동사업시행자인 수원시와 사전 협의도 없이 도청사 이전계획을 발표한 뒤 수원시와 광교 주민들이 ‘주먹구구식 막개발’이라며 반발하자(<...
경기 군포지역 환경미화원들이, 군포시와 대행계약을 맺은 청소업체들이 ‘유령 직원’ 채용 등의 수법으로 자신들의 임금 7억6천여만원을 착복했다며 진상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군포시는 유령 직원 채용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전국민주연합노조 군포시지부(지부장 허창전) 산하 환경미화원 10여명은 16일 군포시...
경기 수원 광교 새도시내 한 쇼핑몰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던 3살짜리 아이가 인근 분수대 배수로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찰의 말을 종합하면, 14일 오후 11시25분께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새도시의 한 쇼핑몰에서 50여m 떨어진 1층 광장에서 ㄱ(3)군이 분수대의 1m30㎝ ...
경기도가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짜면서 300억원을 경기도의회 몫으로 주자 도의회가 이 중 180억원은 9개 상임위원회에 배정하고 나머지 120억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이 72억원, 새누리당이 48억원씩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나눠먹기’라는 비판과 함께 도의회의 예산 감시 기능 약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
지난 3월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경기도내 당선자 5명 중 1명이 금품 살포와 후보자 매수 행위 등으로 검찰에 입건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지검은 13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매수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명을 구속하고 82명을 입건했으며 이 중 당선자 14명을 포함해 45명을 ...
경기도내 중학교 담임교사 10명 가운데 3명이 기간제 교사로 나타나는 등 ‘기간제 담임 교사’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가 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게 낸 ‘2015년도 초·중·고교 교사 현황’을 보면, 경기도내 중학교 담임교사 1만3587명 가운데 기간...
경기도가 따복택시 등 남경필 경기지사의 핵심 공약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의회 보고 등 사전 협의하도록 한 조례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의회에선 “의회의 예산 심의권을 피하려는 꼼수”라는 비판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새정치민주연합·고양3)이 2일 올해 상반기 경기도가 체결한 업무 제휴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