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영국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의 우즈베키스탄 법인인 아르비에스 우즈(RBS Uz)를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아르비에스그룹과 우즈베키스탄의 아르비에스 우즈 지분 82.35%를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 은행은 아르비에스그룹의 자회사로, 2009년 말 기준 자산과 세전이익이...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자금으로 프랑스 은행 나틱시스에서 빌린 1조2000억원이 무담보·무보증 대출이라는 내용의 ‘대출확인서’를 3일 채권단에 제출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즉각 추가 의혹을 제기하는 자료를 냈고, 대출계약서와 부속서류 제출을 요구했던 채권단은 양해각서(MOU) 유지...
펀드 판매직원들의 권유보다는 과거 수익률을 보면서 상품을 선택하는 똑똑한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펀드 환매 열풍 속에서도 수익률이 우수한 소형 펀드들이 대형 펀드로 거듭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올 초 설정액이 61억원에 불과했던 케이비밸류포커스펀드는 지난 4일 기준 설정액이 1940억원으로...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6일 외환은행 대주주인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관련해 “현재 논의 중인 사안으로, 시간이 많으니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보험경영인 조찬회에서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어떻게 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에...
“아파트는 e-편한세상도 괜찮은데. e-HSBC 은행은 잘될까요? 하나+서울+보람+충청에 이제는 외환까지, 외환은행 직원들의 자질이 우수하다고 인정하셨으니 외환은행은 특별대우해 주시겠지요. 물론 우수한 것 인정해야지요. 그래서 e(외환을 뜻하는 exchange의 앞글자)는 제일 앞으로.” 하나은행의 한 직원이 외환은...
현대건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현대그룹이 동양종합금융증권(동양증권)으로부터 지원받기로 한 7000억원은 3년짜리 ‘풋백옵션’(주식 등 자산을 되팔 수 있는 권리) 조건이 달린 사실상의 부채인 것으로 드러났다. 채권단 관계자는 23일 <한겨레>와 한 전화통화에서 동양증권 자금의 성격에 대해 “3년짜리 (풋백...
현대건설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현대그룹의 백기사로 막판에 등장한 동양종금증권의 지원 자금에 대해, 금융권에서는 현대상선 자산을 담보로 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일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22일 금융권의 말을 종합하면, 동양증권은 현대상선 자산을 담보로 7000억원가량의 투자확약서(LOC)를 제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