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째 공백 상태가 지속되던 방송통신심의원회(이하 방심위) 구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한겨레> 취재결과, 청와대는 방심위원으로 강상현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와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소영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를 내정했다. 강 교수는 방송학회·언론정보학회 회장을 지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