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해군 상륙함(LST) 1척이 오는 13일께 피해지역 해역으로 출항할 예정인것으로 6일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해군 상륙함이 의약품과 생활필수품, 긴급구호세트 등 구호물자를 싣고 13일께 피해지역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견될 상륙함은 국내에서 건조돼 98년 취...
군 과거사 조사대상 선정 국방부는 1980년대 초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던 대학생들을 강제로 징집해 프락치 활동을 강요한, 이른바 ‘녹화사업’과 최근 영화화돼 관심을 모았던 ‘실미도 사건’을 군과 관련된 과거사 진상규명 대상으로 정하고, 기초조사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국방부 관...
합동참모본부는 5일 자이툰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북부 에르빌 시내에서 수명의 저항세력이 미군에 의해 체포됐다고 밝혔다. 미군은 이날 아침 6~7시(한국시각) 사이에 에르빌 시내 살라딘대학의 한 건물을 공격한 수명의 저항세력을 체포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김종철 기자 phillkim@hani.co.kr
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는 5일 기존 국가유공 상이자와 고엽제 후유의증 대상자들에게 적용해 오던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혜택을 이날부터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들에게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 중장애등급 1∼5급까지는 고속도로 등 유료도로 통행료가 전액 면제되고, 6∼14급...
투자규제 개선안 마련 정부는 지금까지 감정평가액으로 분양하던 산업단지 내 물류시설을 앞으로는 제조업과 동일하게 조성원가로 분양하고, 전력요금도 산업용으로 적용받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물류시설 투자규제 개선책을 마련해 4일 발표했다. 정부는 최근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규제...
285개소 280만t…경기 북부·강원도에 밀집민간 거주지와 멀어 지하수 오염확률 미미 경기 북부와 강원지역 등 군부대 285개소에 280만t 가량의 각종 폐기물이 불법 매립돼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3일 군 자체 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은 국방부 공무원연구모임인 ‘군 환경발전연구회’가 지난해 육·해·공군 ...
병무청은 그동안 직권으로 결정해왔던 공익근무요원의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3일부터는 소집대상자가 인터넷( www.mma.go.kr )을 통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본인 선택으로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이 결정된 사람은 천재지변이나 질병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는 취소 및 연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