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은, 장기고객에 우대금리 국민은행은 장기 거래 고객에게 0.2%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고객은 거래 기간이 20년째인 ‘케이비(KB)스타클럽’고객과, 급여를 이체하고 있는 일반 고객을 포함해 모두 25만 명이다.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국민수퍼정기예금을 재예치하거...
‘올 한가위 고향 가는 길, 저희 차량으로 편안하게 다녀오세요.’ 한가위를 앞두고 자동차 회사들이 ‘고향 가는 길 행사’를 펼치고 있다. 행사에 응모해 당첨된 사람들은 자동차 회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차종의 차량을 타고 고향에 가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31일까지 ‘한가위 귀향 고연비·...
■ 안랩, V3 365클리닉 2.0 출시 안철수연구소가 가볍고 빠른 ‘V3 365 클리닉 2.0’를 내놓았다. 안랩은 19일 V3 365 클리닉의 악성코드 검사 속도가 두배 빨라지는 등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메모리 점유율을 절반 이하로 낮추고, 설치파일 크기도 10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 구본권 ...
12일 실시된 사면에 경제인들이 무분별하게 대거 포함된 데 대해 인권단체 등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과 달리 재계는 크게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논평을 내 “경제살리기와 국민통합에 경제계가 앞장서달라는 뜻으로서 이해한다”며 “투자 활성화와 더 많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여 ...
5년 새 1000대 기업 중 30%는 ‘새 얼굴’. 지난 2002년에서 2007년까지 5년 새 국내 1000대 기업 가운데 30%는 ‘물갈이’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체 운영 중인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 ‘코참비즈’ 자료를 분석해 매출액 기준 국내 1000대 기업의 특징을 분석한 결과, 2002년 당시의 1000대 기업이 지난해...
앞으로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등 브릭스(BRICs) 나라들이 세계 자동차 산업의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일(현지시각) 브라질의 일간 <폴랴데상파울루>가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오는 2015년까지 이들 4개국이 전 세계...
올 들어 상반기 동안 서울에서 신규 등록된 차량 10대 가운데 1대는 수입차 브랜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서울지역 신규 등록 자동차 대수는 모두 14만1388대로, 이 가운데 수입차 비중은 지난해보다 12.3% 늘어난 1만4388대(10.2%)로 집계됐다. 서울지역에서만 하루 평...
1리터의 연료로 49㎞를 달렸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최근 실시한 ‘디젤 엔진 차량 연비왕 대회’에서 1위 수상자가 연비 49.07㎞/ℓ의 기록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디젤용 티디아이(TDI) 엔진을 장착한 골프와 파사트 보유 고객 40팀에게 서울 청담동에서 인천까지 75㎞를 주행하게 한 다음 연료 사용량을 ...
재계가 이르면 다음주 중 70여명의 경제인들에 대한 사면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5일 저녁 대한상의 제주 하계포럼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5단체가 공동으로 경제인 사면 건의를 준비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 명단과 시기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이르면 다음주 중 건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