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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푸바오, 어디로 굴러가니…눈밭에서 데굴데굴

등록 2023-12-20 12:58수정 2023-12-21 09:23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눈밭을 구르고 있다. 연합뉴스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눈밭을 구르고 있다. 연합뉴스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국내에서 보내는 마지막 겨울을 제대로 즐겼다.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푸바오는 눈밭을 구르면서 모처럼 내린 눈을 맘껏 즐겼다. 온몸에 눈을 뒤집어쓴 푸바오는 나무를 오르고 대나무를 먹는 등의 모습을 보이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눈밭을 구르고 있다. 연합뉴스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눈밭을 구르고 있다. 연합뉴스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눈밭을 구르고 있다. 연합뉴스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눈밭을 구르고 있다. 연합뉴스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눈밭을 구르고 있다. 연합뉴스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눈밭을 구르고 있다. 연합뉴스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키 16.5㎝, 몸무게 197g으로 태어났다. 푸바오의 엄마, 아빠는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인 ‘아이바오’(암컷)와 ‘러바오’(수컷)로 국내 처음으로 자연 번식에 성공했다. 푸바오라는 이름은 중국어로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이다. 지난 7월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쌍둥이 판다 자매인 암컷 2마리가 태어나면서 푸바오는 세 자매의 맏언니가 됐다.

푸바오는 내년 7월 이전에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만 4살이 되기 때문에 번식을 위해 계약에 따라 중국으로 돌려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눈밭 위에서 즐거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눈밭 위에서 즐거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눈밭 위에서 즐거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눈밭 위에서 즐거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눈밭 위에서 즐거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눈밭 위에서 즐거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나무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나무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눈밭을 구르고 있다. 연합뉴스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눈밭을 구르고 있다. 연합뉴스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대나무를 먹고 있다. 연합뉴스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대나무를 먹고 있다. 연합뉴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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