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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10가구 가운데 9가구가 수령 완료

등록 2020-05-24 15:24수정 2020-05-24 15:26

전체 가구 92.6%인 2010만 가구
은행 창구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접수가 시작된 지난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를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은행 창구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접수가 시작된 지난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를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90% 이상인 약 2천만 가구가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을 완료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가구가 2010만 가구이며, 총 12조6798억원이 지급됐다고 24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전체 지급 대상 2171만 가구 가운데 92.6%가 지원금을 받은 것이다.

이 가운데 신용·체크카드 형태로 지원금을 받은 가구가 1411만 가구로, 전체의 65%였다. 이어 현금으로 선택해 받은 가구가 286만가구(13.2%), 선불카드가 188만 가구(8.6%), 지역사랑상품권이 125만 가구(5.8%)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474만9578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385만6970가구, 부산 135만6438건, 경남 132만6739가구, 인천 116만358가구, 경북 109만6121가구 등을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해 정부가 모든 가구에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신용·체크카드를 충전해 받는 방식은 다음달 5일이면 신청이 마감되며, 주민센터에서 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을 신청하는 것은 5일 이후에도 가능하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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