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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방역 위험’ 지적에 ‘물총놀이’ 잠정 중단

등록 2021-06-28 18:36수정 2021-06-28 18:42

슈팅워터펀 애프터쇼 장면. 에버랜드 제공
슈팅워터펀 애프터쇼 장면.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는 방역 위험을 지적받은 물총놀이 ‘슈팅워터펀 애프터쇼’를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이날 오후 홈페이지 게시판에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방역당국의 계도에 따라 슈팅워터펀의 애프터쇼인 물총놀이 운영을 오늘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에버랜드는 올해 여름 이벤트로 광장에서 물줄기를 맞으면서 공연을 즐기는 슈팅워터펀 행사와 함께 관람객이 참여하는 물총놀이 행사를 하고 있다.

에버랜드 공지 글.
에버랜드 공지 글.

앞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에버랜드 물총놀이와 관련해 “코로나19 전파 위험도가 큰 행사는 기본적으로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쪽에 관련 상황을 조사하게끔 요청하고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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