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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인천 을왕리 등 해수욕장 4곳 임시폐장…부평구 초등학교 감염 확산

등록 2021-07-13 10:23수정 2021-07-14 02:41

강화·옹진군 해수욕장 정상 운영
인천시 제공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25일까지 중구의 을왕리·왕산·하나개·실미 등 4개 해수욕장을 임시 폐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것으로, 2단계가 유지되는 강화와 옹진군 해수욕장은 정상 운영된다.

이에 따라 중구 지역 내 모든 해수욕장의 샤워장·음수대·파라솔·텐트·대여시설 등의 이용도 긴급 중단됐다. 시와 중구청은 안전 및 방역요원을 배치해 임시폐장 사실을 알리고, 개인 차양시설 설치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 계도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에선 이날 오전 9시 기준 55명이 신규 확진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초등학교에서 9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12명은 학생이고, 교직원 1명, 가족 및 기타 접촉자 등 7명이다. 이 학교에선 지난 11일 담임 교사 1명이 확진된 뒤 해당 학급을 검사한 결과 1학년 학생 9명이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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