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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저녁 6시 기준 확진자 1427명…전날보다 50명 늘어

등록 2021-08-06 18:41수정 2021-08-06 18:50

6일 오전 서울 강동구 강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전 서울 강동구 강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저녁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427명을 기록했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50명 늘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발표한 자료를 종합하면, 6일 저녁 6시 기준 전국 확진자는 모두 1427명이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908명만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421명, 경기 406명, 인천 81명, 부산 76명, 울산 21명, 경남 105명, 대구 60명, 경북 49명, 광주 8명, 전남 10명, 전북 15명, 제주 13명, 대전 44명, 세종 5명, 충남 50명, 충북 37명, 강원 26명 등이다.

정부는 확진자가 좀처럼 줄지 않자 이날 현행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이달 22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기존에는 3단계에서 직계가족은 사적 모임 제한에서 제외돼 인원 제한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직계가족이라도 4명까지만 만날 수 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8월 말 개학을 앞두고 확실하게 감소세로 반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수도권의 경우 일평균 확진자 수가 800명대로 줄어들면 단계 조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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