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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3차 우한 귀국자 1살 남아 발열 증세…병원 이송

등록 2020-02-21 11:05수정 2020-02-21 11:09

코로나19 진단검사 진행 중
20일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이천 국방어학원에 격리 수용된 중국 우한 3차 귀국자에 포함된 1살 남아가 발열 증세를 보여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21일 국방어학원 정부합동지원단에 따르면 1세 남아가 고열 증상으로 전날 오후 6시 20분께 어머니와 함께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서 채취한 검체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 넘겨져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국방어학원에는 3차 귀국자 145명과 손녀들을 돌보기 위해 자진 입소한 내국인 할머니 1명이 머물고 있다. 앞서 이들 가운데 1살 여아도 지난 13일 고열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지난 19일 건강을 회복해 국방어학원에 재입소했다.

입소자들은 2주일간 격리된 뒤 이상이 없으면 27일 간단한 보건교육을 받고 퇴소하게 된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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