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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코로나 피해 지역경제 활성 위해 부천페이 인센티브 10% 상향

등록 2020-02-26 10:52수정 2020-02-26 11:00

부천시, 3월 한달간 주정차 단속도 유예
장덕천 부천시장이 전통시장에서 부천페이로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장덕천 부천시장이 전통시장에서 부천페이로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3월 부천페이 인센티브를 10%로 특별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3월에 부천페이 인센티브 구매한도인 50만원을 충전하면 최대 5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부천페이는 평소 6%, 명절에는 10%의 구매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부천페이는 2월 현재 106억원이 발행됐으며, 75%가 사용됐다. 카드 발급은 8만2천여장을 넘어섰다. 시는 지속적인 경기 활성화를 위해 4~5월에도 인센티브를 10% 상향하는 방안을 적극 점토하고 있다. 5월까지 인센티브 10%를 제공하면, 올해 발행액이 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또 3월 한달 동안 점심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기로 했다. 10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는 24시간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주정차 절대 금지 구역인 소화전, 버스정류장,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보도(인도), 안전지대, 이중주차와 어린이 보호구역은 시민 안전과 차량흐름을 위해 단속유예에서 제외한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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