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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유엔 산하 국제기구 직원도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0-03-19 09:31수정 2020-03-19 09:36

50대 캐나다인 1차 ‘양성’
2차 검사 질본에 의뢰
인천 송도 지(G)타워 전망대. 인천시 제공
인천 송도 지(G)타워 전망대. 인천시 제공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유엔 산하 국제기구 ‘녹색기후기금’(GCF)에 근무하는 50대 캐나다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연수구 거주 캐나다인 ㄱ(50)씨가 1차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에 2차 검체 검사를 의뢰하고, ㄱ씨를 인하대병원 음압병실로 이송했다.

녹색기후기금은 지난달 25일부터 송도 지(G)타워에 있는 사무국 전체 직원 323명 가운데 연락 유지 등 최소한의 필수 인원 20명을 제외한 전원에게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ㄱ씨가 재택근무자였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시는 ㄱ씨를 상대로 이동 경로 등 역사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인천 전체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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