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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인천 개척교회발 등 2명 추가 확진…‘직원 확진’ 부평구청 업무 재개

등록 2020-06-04 10:28수정 2020-06-04 10:39

개척교회발 감염 37명으로 늘어
지난 2일 소속 공무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를 폐쇄했던 인천 부평구가 4일부터 업무를 재개했다.
지난 2일 소속 공무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를 폐쇄했던 인천 부평구가 4일부터 업무를 재개했다.

인천에서 개척교회 관련 코로나19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미추홀구 거주 ㄱ(58·여)씨와 남동구 거주 ㄴ(76)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ㄱ씨는 개척교회 확진 목사(71·여)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차례 함께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개척교회 관련 인천 확진자는 모두 37명이다. 부평 성진교회 현장점검을 갔던 부평구청 소속 공무원(42·여)은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개척교회발 감염 사례에선 일단 제외한 상태다.

ㄴ씨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ㄷ(48·여·미추홀구 거주)씨와 최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ㄷ씨의 감염경로 등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소속 공무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2일 청사를 폐쇄했던 부평구는 이날부터 업무를 재개했다. 전 직원 검체 검사 결과 1333명 모두 음성이었다. 다만,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는 센터를 다녀간 민원인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가 완료된 뒤 업무 재개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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