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설명회에 참석한 인천 거주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ㄱ(60·여)씨 3명은 지난달 26일 인천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 판매설명회에 참석했다가 경기도 과천 1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천 11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3명을 인천의료원과 길병원으로 분산 이송하고, 추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