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남양주 같은 건물 입주 요양원 2곳서 18명 집단감염

등록 2020-08-28 10:15수정 2020-08-28 11:07

건물 내 요양원만 8곳…입소자 등 전수 검사 중
남양주시 방역 활동 자료사진.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 방역 활동 자료사진. 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 한 건물에 입주한 요양원 2곳에서 18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28일 오남읍에 있는 요양원 2곳에서 28명(입소자 13명, 종사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국은 전날 이 요양병원 간호조무사 ㄱ(남양주 126번)씨가 코로나19로 확진되자,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을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원 2곳은 운영자가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에는 확진자들이 나온 2개 요양원 이외에도 6개 요양원이 입주해 있으며, 8개 요양원 전체 입소자와 종사자는 205명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이 건물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하고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