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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인천 유흥업소발 감염 38명으로 늘어…소규모 집단감염 이어져

등록 2020-11-26 11:37수정 2020-11-26 11:49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 건물에 있는 유흥업소. 이 건물에는 유흥업소 3곳이 입점해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 건물에 있는 유흥업소. 이 건물에는 유흥업소 3곳이 입점해 있다. 연합뉴스

인천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유흥업소 관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인천시는 연수구 유흥업소 종사자 ㄱ(30대 여성)씨 등 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유흥업소와 관련해 종사자인 ㄱ씨와 방문자의 지인 1명 등 2명이 추가됐다. 이 업소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38명으로 늘었다. 이 유흥업소는 지난 20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40대 남성)이 골재채취업체 관계자(50대 남성)와 함께 지난 13일 방문한 곳이다.

남동구에 있는 한 사우나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1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거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된 이들이다.

인천에선 이달 16일부터 식당 등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두 자릿수를 넘기고 있다.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1315명이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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