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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규확진 184명 ‘하루 최다’ 발생

등록 2020-12-06 11:48수정 2020-12-06 15:18

경기 시흥시 안심카 선별진료소 자료 사진. 시흥시 제공
경기 시흥시 안심카 선별진료소 자료 사진. 시흥시 제공

경기도내 신규 확진자가 일일 최다치를 기록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경기도는 5일 0시부터 6일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4명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월25일 도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315일 만에 하루 확진 최다 규모다. 지난달 25일 183명 기록을 10일 만에 다시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76명, 해외 유입 8명이다.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펠리스요양원에서 전수검사를 통해 종사자와 입소자 20명(종사자 7명, 입소자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요양원에서 일한 파주 거주 요양보호사가 지난 4일 확진된 뒤 누적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다.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25명이 확진되는 등 지난 1일부터 닷새 동안 주민 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연천 군부대 관련 3명(도내 누적 81명), 용인 직장모임 관련 1명(누적 23명), 서울 종로구 ‘파고다타운’ 음식점 관련 7명(누적 1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 확진자와 접촉을 통한 연쇄감염이었고, 34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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