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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 입국한 30대 확진…충북 34일 만에 46번째 발생

등록 2020-05-06 11:13수정 2020-05-06 11:53

이시종 충북지사(가운데)가 코로나19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가운데)가 코로나19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에선 지난달 2일 45번째 확진자에 이어 34일 만에 4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충북도의 발표를 보면, 지난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파키스탄인 ㄱ(31)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5일 무증상 입국해 충북도자치연수원에서 시설 격리 중이던 ㄱ씨는 이날 채취한 검체를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했더니 양성으로 드러나 청주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청주의 한 연구단지에서 장기 체류 형태로 일하는 ㄱ씨는 지난 2월 말 출국했다가 다시 입국했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지만 아직은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ㄱ씨에 앞서 충북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45명 가운데 42명은 완치돼 격리가 해제됐다. 지난 3월5일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 달 20일 완치됐다가 지난달 9일 재확진 판정을 받은 ㄴ(4)군 등 3명은 청주의료원과 충북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글·사진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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