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급여를 받으면서도 지방세를 체납해온 공무원, 의사, 변호사, 대기업 임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광역체납기동팀은 지난 한 달 동안 월 급여 500만원 이상을 받으면서도 지방세를 내지 않은 체납자 2865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95억1200만원에 이른다. 기동팀은 도내 30만원 ...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봉하음악회’가 오는 30일 저녁 7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 옆 잔디밭에서 열린다. 노무현재단은 2010년부터 해마다 노 전 대통령 생일인 9월1일을 즈음해 봉하음악회를 열고 있다. 전국의 ‘깨어 있는 시민’들이 모여 봉하마을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노무현 정...
취임 직후부터 ‘건축물 불법·특혜’ 논란에 휩싸였던 이지훈(53) 제주시장이 결국 취임 한달 만에 사퇴했다. 이 시장 발탁을 선거 때마다 이어지는 갈등을 끝내고 도민 대통합을 이루려는 새도정의 의지의 표현이자 출발점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던 원희룡 제주지사의 ‘협치’도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이 시장은 7일 낮...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7일 광주의 한 의료법인 쪽에서 1억원을 수표로 받은 혐의로 광주시 건강정책과 직원 나아무개(52·6급)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나씨는 방화 사건으로 지난 5월 21명의 사망자를 낸 전남 장성군 효실천사랑나눔 요양병원에 수천만원을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다. 나씨는 “의료법인 ...
인권의 보편적 가치와 서울시민의 권리 등을 담은 ‘서울시민 인권헌장’이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제정된다. 서울시는 6일 인권헌장 제정의 전 과정에 참여할 180명의 ‘서울시민 인권헌장 제정 시민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인권헌장은 오는 12월 중 선포될 예정이다. 시민 인권헌장은 캐나다 몬트리올(2005년)과...
대전시교육청의 올 하반기 교원 명예퇴직 수용률이 10명 가운데 1명꼴에 그쳤다.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지 않으면 교원 명퇴 적체 현상은 반복될 전망이다. 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8월말) 교원 명예퇴직 신청자는 193명이며, 이 가운데 20명(10.4%)만 수용했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재정이 악화돼 예산이 없...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이준석(69)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한 재판을 피해자들의 유가족이 많이 사는 경기도 안산에서도 방청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6일 공포했다. 새 규칙을 보면, 재판장은 사건 당사자나 피해자 상당수가 재판이 열리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