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강정리 문제의 본질은 아주 간단하다. 석면광산이 있는 곳에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이 만들어졌다. 중간처리업이기 때문에 건설폐기물을 일시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보관량이 1500t으로 허가가 났다. 그런데 변경허가를 통해 보관량이 2만1690t으로 무려 14배 이상 늘어났다. 현장에 가보면, 말...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의 업무추진비가 업무와 관련이 없는 곳에 마구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한겨레>가 입수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이 지난해 5월16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 동안 사용한 업무추진비 세부집행 내역을 보면, ...
경기도내 학교 10곳 중 8곳이 9월1일부터 ‘9시 등교’를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교를 상대로 9시 등교 실태 여부를 확인한 결과를 보면, 27일 기준으로 2250개 학교 가운데 83.9%인 1807개교가 1일부터 9시 등교를 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9일까지 최종 실태 조사를 벌이기...
경찰이 지난해 11월 시국미사 발언을 문제삼아 천주교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 소속 박창신(72) 원로신부를 9월1일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천주교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 쪽은 ‘종교탄압이다. 출석하지 않겠다’고 반발했다. 전북지방경찰청 보안과는 홍정식 활빈단 대표 등 모두 8건의 고발·진정 사건...
지난 6월11일 초고압 송전탑 건설을 막기 위한 농성장이 강제 철거되며 흩어졌던 ‘밀양 할매들’이 80일 만에 다시 모인다. 협동조합 ‘밀양의 친구들’은 30일 오후 4시 경남 밀양시 상동면 고정삼거리 주차장에서 ‘밀양 장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밀양의 친구들’은 초고압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밀양 주민들이 전...
지난 6월 울산지역 경기동향이 올해 들어 처음 내림세로 돌아서 하반기 경기전망이 어두워졌다. 울산발전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28일 <월간 울산경제의 창>에서 6월 울산 경기동행종합지수가 111.8로 전달에 견줘 0.1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9...
<강아지 똥> <몽실 언니>의 작가인 고 권정생(1937~2007) 선생의 삶과 문학정신을 기리는 ‘권정생 동화나라’(사진)가 29일 경북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에 문을 연다. ‘권정생 동화나라’는 폐교된 일직남부초등학교를 사들여 수리한 것이다. 권 선생이 살았던 안동시 일직면 조탑동에서 1㎞쯤 떨어져 있다. ...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부산시티투어를 두고 시끌시끌하다. 태종대 노선 운영사업자로 선정된 버스업체가 2층 버스를 제때 구입하지 못해 운행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28일 “부산역에서 해운대 방면으로 가는 노선과 부산역에서 태종대 방면으로 가는 노선 가운데 태종대 노선의 부산시티투어를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