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물원이 동물복지를 반영한 생태동물원으로 개편된다. 전북 전주시는 동물 관람 및 유희 시설로 전락한 전주동물원을 동물복지 개념을 도입해 동물과의 공감지수를 높이는 생태동물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200억~400억원을 들여 전주동물원을 생태와 교육적 ...
‘요나누키’는 7음계 가운데 ‘파’와 ‘시’가 빠진 일본식 5음 음계로, 이른바 ‘뽕짝 리듬’(두 박자 리듬)을 말한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우리 고유의 음악적 요소들이 사라지고 ‘왜색 장단’이 파고들었다. 초등학교 입학해 맨 처음 배운 노래인 ‘학교종’이나 ‘퐁당퐁당’ 등도 일본식 음계와 장단을 따른 노래다. 애국...
인천지방경찰청은 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버스위치정보시스템(BIS)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버스 관련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민이 버스 안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사실을 전화나 문자로 신고하면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를 파악해 다음 정차역에 경찰관을 신속히 배치해 범인 검거에 나...
서울시가 공무원들이 관행적으로 벌여온 ‘갑질 행태’ 근절 대책을 내놓았다. 부서간 민원 떠넘기기, 민간 위탁업체에 똑같은 자료 반복적으로 요구하기, 투자·출연기관에 시 업무 떠넘기기 등 ‘갑질’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인데,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질지 주목된다. 서울시는 26일 시민과 민간 위탁단체, 투자·출연기...
사학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해직된 교사들의 복직을 반대했던 인천의 한 사립학교 교장이 교장 임기가 끝나자 평교사로 근무하기 위한 재임용 절차를 밟고 있다. 평교사들은 “학교 운영이 이원화돼 파행이 우려된다”며 교육청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26일 ‘인천외고와 명신여고를 사랑하는 교사모임’과...
남경필 경기지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여야간 ‘경기도 연정’이 사실상 파탄 위기에 놓였다.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사회통합 부지사를 거부하기로 결의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남 지사의 연정이 졸속으로 추진돼 실효성에 의문이 드는데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이 도의회를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한...
충남도가 지난해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시행한 재정정보 공개제도가 다른 지자체뿐 아니라 중앙정부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사회적 공론화를 거쳐 국회 입법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26일 충남발전연구원에서 열린 ‘충남도 재정정보 공개 워크숍’에서 정창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충...
‘고뱅이(무릎), 수구레(숙여라), 쎄라(씻어라)….’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태백산맥에 둘러싸인 고립된 지형 탓에 옛말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언어의 보물섬’ 강원 강릉 지역의 사투리를 집대성한 ‘강릉방언대사전’이 출간됐다. 강릉사투리보존회는 26일 오후 강릉문화원에서 강릉방언대사전 출판기념회를 ...
착한 광대들이 있다. 농촌 마을인 충북 청주시 청원구 광암1길에 둥지를 튼 ‘예술공장 두레’다. 두레는 해마다 이맘때 전국의 내로라하는 광대들을 모아 시골 주민 등에게 공연 선물을 한다. 올해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저녁마다 ‘농촌 우수 마당극 큰잔치’를 연다. 세월호 참사로 마음이 무거운 올해엔 시대의 아픔을...
청주 상당공원서 ‘세월호 릴레이단식’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바라는 충북도민 단식농성 이어가기가 26일 오후 2시 청주 상당공원에서 시작됐다. 김태종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등 10여명이 단식에 참여했다. 이들은 “새누리당은 유가족 요구를 수용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유가족을 외면하...
전국에서 네번째로 대구에 위안부 역사관이 12월 문을 연다.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대구 중구 서문로1가 창신상회 건물에서 역사관 착공식인 ‘터잡기’를 한다. 시민모임은 1920년대 지어진 일본식 2층 상가 건물인 이곳(사진)을 수리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이야기와 사진...
25일 폭우로 하천에 추락한 경남 창원시 시내버스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내버스 추락사고 합동대책반은 26일 “추락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은 버스기사 정아무개(52·실종)씨와 승객 안아무개(19·사망)양 등 7명인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정확한 숫자와 인적사항, 사고 당시 상황 ...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경쟁이 치열해져 이들이 폐지를 주워 버는 돈은 한달 평균 5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 김해시의 지역공동체운동 단체인 생명나눔재단은 26일 김해시청 대강당에서 김해지역 폐지 줍는 노인 실태조사 보고회를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