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산대병원지부는 28~29일 파업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개원 58년 만에 첫 파업이다. 하지만 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 등 긴급한 환자가 있는 곳의 조합원은 정상 근무한다. 부산대병원지부 등 보건의료노조 소속 5개 국립대병원 지부는 의료 민영화 중단, 공공의료 강화 등을 요구하...
경북도가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여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벌이는 ‘경북형 새마을사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7일 경북도가 김수문(새누리당·의성군) 경북도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경북형 새마을사업 예산은 2010년 6억1000만원, 2011년 12억원, 2012년 26억원, 2013년 29억원, 2...
지난 25일 7명의 인명 피해를 낸 ‘창원 시내버스 추락 사고’는 불과 26초 만에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버스에서 그 짧은 시간 운전기사와 승객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경남경찰청은 27일 이 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을 복원해 언론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4대의 폐회로티브이를...
문화재청이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앞 ‘세운4구역’의 빌딩 개발계획과 관련해 4년 전 유네스코에 “종묘에서 보이지 않게 빌딩 높이를 낮추도록 서울시에 권고했다”고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종묘에서 볼 때 빌딩 3개 층이 보이는 개발계획을 통과시킨 문화재청의 지난달 9일 심의 결과와 상충하는 것이다. 27일 &...
심폐소생술의 교육 효과는 얼마나 될까. 서울 노원구는 27일 질병관리본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노원구의 심정지 환자 생존율이 12.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0년(5.6%)과 견줘 2.3배 늘어난 수치다. 전국 평균 심정지 환자 생존율(4.9%)은 물론, 서울 평균(8.9%)보다 높다. 노원구는 이에 대해 “지속적...
충청의 소리 ‘중고제’(中高制)를 살리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중고제는 판소리의 음악적 계보인 제(制)로 보면, 섬진강을 기준으로 운봉(남원)·구례·순창 등 전라도 동북지역의 동편제, 광주·보성 등 서남지역 서편제와 달리 경기·충청 등에서 일어났다. 조동언(49·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씨는 “동편제 소리가 ...
방만투자와 부실경영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강원 태백의 종합휴양시설 오투리조트가 결국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재판장 윤준)는 오투리조트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공기업이 회생절차를 밟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투리조트는 태백시와 시공...
내일부터 괴산 고추축제 괴산 고추축제가 ‘그놈의 고추 참 잘생겼다’를 주제로 28~31일 괴산읍 동진천에서 열린다. 괴산 청결고추 홍보를 위해 열리는 축제에서는 물축구, 물총게임, 동진천 물고기 잡기 등 체험행사가 풍성하다. 고추아줌마 선발, 리틀 임꺽정 선발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충주선 220...
강원 삼척시의회가 만장일치로 주민투표 동의안을 통과시켰지만 주민투표를 시행할 삼척시선거관리위원회가 원전 건설은 주민투표 대상이 아니라는 방침을 정하면서 반핵단체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 반핵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김양호 삼척시장은 민간 주도의 주민투표라도 실시해 주민 의사를 확인하겠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