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때 ‘파도가 구조를 기다리던 친구들을 덮쳐 빠져나오지 못해도 해경이 바라보기만 했다’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법정 진술이 나온 가운데 세월호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하고도 소극적인 구조활동을 펼쳤던 해경 경비정의 책임자가 체포됐다. 광주지검 해경수사전담팀(팀장 윤대진)은 29일 목포...
지하 기둥이 균열된 광주 ㅍ아파트에서 한 달 동안 안전진단이 이뤄진다. 광주시 북구청과 주민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4일 지하 공간에 설치된 기둥 12개 가운데 2개에서 철근이 드러나고 콘크리트가 떨어지는 등 균열과 진동이 발생한 탓에 주민들이 서둘러 대피한 ㅍ아파트 B동의 안전진단을 29일 의뢰했다. 안전진...
7년간 뉴타운 지구로 묶여 있다가 해제된 서울 종로구 창신·숭인동 일대(80만여㎡)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시는 29일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열고 2017년까지 마을공동체 회복과 일자리 창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집중적으로 펴나겠다고 밝혔다. 창신·숭인 지역은 서울 35개 뉴타...
조합장과 일부 경영진의 비리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는 서산축협이 노동조합과의 갈등을 이유로 조합 해산과 직장폐쇄를 하겠다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노조원들은 직장폐쇄가 강행되면 조합장 등을 형사고발하겠다며 맞서고 있다.(<한겨레> 7월10일치 13면) 충남 서산축협 노조를 비롯한 전국축협노조와 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도권과 인근 지역으로 운행하는 공무원 통근버스 예산이 100억원으로도 모자라 더 늘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기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공무원들이 여전히 많다는 의미여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내세운 세종특별자치시 건설 취지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나온다. 안전행정부 정부세종청사 관...
경북 포항시가 상수도 보호구역 근처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려다가 거액을 물어줘야 할 형편에 놓였다.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25일 포항시가 대구지방환경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상수도 보호구역 부근에서는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없다”며 대구지방환경청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포항시가 추진해오던 포항테크...
전국의 종교·시민·사회단체 지도자와 법학자들이 세월호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을 부여하는 특별법을 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67) 대주교는 27일 오후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열린 천막 미사에서 세월호 특별법에 미온적인 정부·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5·공개수배)씨 검거 전담팀인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의 추적수사도 분주해지고 있다. 경찰은 양씨를 유 전 회장의 도피 행적·경로 등을 밝히는데 필요한 중요 인물로 보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유병언씨의 주검 발견 소식이 알려진 지난 22일부터 24일...
지난 25일 붙잡힌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큰아들 유대균(44)씨와 유씨의 도피를 도운 박아무개(35·여)씨의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인천지검은 27일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회삿돈 35억원 등 99억원을 빼돌린 등의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로 유씨와 범인 은닉 혐의로 박씨의 구속영장을...
서울시가 승용차 주행거리를 줄일수록 혜택을 주는 ‘드라이빙 마일리지제’(가칭)를 도입한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승용차요일제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바뀐다. 서울시는 “드라이빙 마일리지제를 9월부터 시범운영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전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인센티브를 일률적으로 ...